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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약국의 폐쇄(억울한 약사)
2000.12.26
유연미 | 조회 504
그런데 이번 약사법개정에대해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적법한절차에 따라서 약국개설을 허가받아 약국을 오픈한지
이제 3달이 지났을 뿐입니다.
2층이라서 폐쇄한다고 하는군요.

※세계 어느나라에도 2층에 있다고 폐쇄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의사가 병원을 어디에 개설하는지는 상관하지 않고
병원 가까이에 약국이 있다하여 약국개설이 제한받아서는 안되는 것
은 상식입니다.

※앞으로는 의사가 있는 집안에서는 절대로 약학대학에는 가지 못하게
법제화 해야 겠군요.

직업선택의 자유와 거주이전의 자유는 헌법에만 그리고 교과서에만 있
는건가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가 아는한 대통령 께서도 노벨평화상에 걸맞게 헌법을 존중하며
법에 따라 일을 추진하시며 순리에 입각하며 구조조정에 앞장 서시는
분이라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 개발 . 신 개념 . 아이디어 시대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어떻게 하면 국민이 다 편하게 약국을 이
용 할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환자 분이 불편한 것이 의약분업이다.
이런 논리는 결국
국민의 저항을 불러 일어킬 것입니다.

불편한 제도 지만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여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2층 ,3층 등 소위 조제전문약국에서 많은 노력으로 특화된 약
국을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조제전문 약국도 앞으로 또한 많은 변신에 변신을 시도하여
조금이라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해야 겠지요.
또한 건전한 대한약사회의 일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담합은 적발하세요.
그리고 시장원리에 맏기세요.
억지로 동네약국 보호한다고 바로 되어지는 그런 부분이 아닙니다.

※저 역시 동네약국을 운영한 약사 였습니다. 이제 변신을 시도하여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1층은 임대료가 너무 비싸 2층에 약 25평의 크기의 약국을 열었습니
다.
환자분 대기실도 있어 환자분들 편하고 빨리 조제해 주니 무척 좋아
합니다.

※저는 이층이지만 담합하지 않습니다.
담합하는 약국은 1층 으로만 있는 대형 병원 앞 1층 약국들 서로 경쟁
하고 봉고차로
환자 유치하는 1층 약국들 사이에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서서히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약사법을 보면 처방약(약 600 - 1000종) 모두 공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갖추고 있으면 됩니다.
담합할 이유도 없습니다.
환자의 선택에 따라 가까운 조제약국에 갈수도 있고 자신의 거주지의
동네약국에
갈수도 있습니다.

※사실 조제전문 약국은 매약 포기하고 한약포기하고 병원 처방 조제
만 전문으로 합니다.

※의약 분업 정신에 가장 충실한 조제전문 약국의 폐쇄는 결국 국민
의 불편함을 가져오고
급기야는 의약분업도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이만큼 정착 되기까지는 2층, 3층 등 조제전문 약국이
전국 병원 처방의 40 % 정도를 수용했는데 이러한 공은 무시하고
이제와서
무조건 폐쇄한다면 이건 말이 안되는 처사입니다.

※의원님!
사려깊게 판단하시고 가장 민주주의의 기본인
헌법정신에 충실하시어 억울하게 허가난 약국의 폐쇄는 막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곧 많은 국민이 그 내용을 알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 파장도 알게 되겠지요.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둘러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꼭 폐쇄해야한다면 그건 복지부나 약사회의 로비의 결과는 진

아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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