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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강제 폐쇄에 대하여
2000.12.20
정의정 | 조회 513
저는 약사도 아니고 의사도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의약분업..
지금, 이만큼 정착되기까지 얼마나많은 갈등과 대립이 있어왔습니까?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한 의사들의 대대적 파업까지 거치면서 어렵게..
정말 어렵게.. 이만큼 정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약국도 병원도..이제 어느정도 제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고 봅니다.

이 중요한 때에, 또다른 정책의 변화로 모두에게 더 이상의 혼란을 주
지않았으면 합니다.

근데..여기 글들을 읽어보니까, 병원과 동일층에 위치한 약국을 폐쇄
해야한다는

의견들이 올라와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 이유란것도 좀 납득하기 어렵구요..

'병원과 약국의 담합'을 한다는것이 같은건물내의 동일층에 위치했는
냐,
안했느냐가 기준이 되는 겁니까?

담합을 하고자만 한다면 그 위치가 무슨상관이 있는겁니까?

오히려 환자들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이왕이면 같은 건물 내에... 더 좋으면 같은 층에 병원과 약국이 있다


훨씬 편할거라고 생각진 않습니까?

환자들은 그저, 예전보단 다소 번거로운면도 없잖아있지만.. 편안하
고 쉽게,

또 빠르게 약을 사고싶어합니다.

약국과 병원과의 담합문제는 행정부에서 풀어야할 숙제인데,

그걸 너무 단순하게 풀려고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하루빨리 의약분업이 완전히 뿌리내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한 '의약분업'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좀더 효율적이고 수긍이가는 행정력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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