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연장반대.. | 2000.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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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 조회 525 | ||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교원연장환원문제입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초 등교원수급문제로 인해 교원연장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건 장님 코끼 리 다리만지는 식으로 아주 부분적인 부분만을 보고 전체를 해석하는 오류가 있는듯합니다. 초등교원수급문젠 하나만으로 이 문제를 보아선 않될것입니다. 중등교원의 경우를 보면 올해 화학,물리,지구과학,역사,지리,체육,가 정의 과목의 경우 경기도 제외한 시별 모집인원은 고작 2-3명에 불과 근데 지원자는 70-100명의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원질 저하 문제는 이러한 현실을 놓고 볼때 말도 안되는 것일겁니다. 우수 한 인재들이 교원이 되기 위해 4년제 사범대 또는 비사범대를 졸업후 2-3년을 더 공부해야지만 임용고시에 합격할 수 있다는 현실에서 교원 단축이 되었지만 여전히 중등부 교원의 지원자는 넘치고 있어 고시를 방불케합니다. 내년부턴 교육대학교(초등) 편입생이 20%로 늘리고 있고 1-2년후엔 초 등교원문제는 해결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와같은 사실을 볼때 한나라당에서 말하는 초등교원부족으로인한 교 사질 저하란 어이없는 이유로 이전의 교원연장으로 환원하자니... 시대는 급변하고 그에 따른 교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지식수준도 많 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젊은피수혈처럼 교육계와 모든분야 의 젊고 참신한 인재가 필요합니다. 공무원의 신분이 되면 이직률은 아주 낮기때문에 공무원 연령층이 40-60대로 젊은 사람은 찾기 어렵 고 그만큼 분위기도 경직되고 사고의 전환이 어렵다고 봅니다. 교원단축환원반대의 또다른 이유는 공무원간 형평성 문제입니다. 사 실 교육공무원을 제외한 공무원정년은 58세입니다. 구조조정이니 뭐니 해서 기업 또한 제살깍기로 엄청난 희생을 강요하면서 유독 교원만이 정년연장이라니 이건 국민들로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생각이라 보여 집니다.또한 실업률도 늘어나는 시점에서 올해 공무원 시험경쟁률도 100대1이 넘는다고 합니다. 여기엔 교원을 희망하는 이도 많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어떤 정책을 내고자 한다면 그에 합당한 이유를 내놓 고 모든 국민이 수긍토록 유도해야합니다. 한국민으로서 한나라당을 아끼는 시민으로서 국민 대다수가 원치않는 교원정년연장을 철회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읽어주셔서감사합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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