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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분업시대가 열렸다.
2000.12.18
한약사 | 조회 518
이제 분업시대가 열렸다.
한국 약사들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시대의 요청이다.
그리고 분업이후를 열심히 준비해온 조제전문 약국들은 어려운 제반
여건에서도 분업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데 정작 분업이 정착을 위한 시점으로 들어가는 요즘, 동네에서
비처방조제나 하고, 잡화나 팔던 잡화약국들이 조제전문약국들의 뒷다
리를 잡고 있어 한심하다.
꼭 산업혁명시대의 영국 농부들의 기계파괴 운동을 보는것 같다.
인간의 힘은 무한한것, 유능한 약사라면 하루 300건도 조제할 것이
요, 무능한 잡화약사라면 하루 10건도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일률적 규제? 개가 웃겠다.
그런 식으로 규제하려면 약사가 왜 필요한가? 그냥 의료기관 옆에다
자동 조제기나 하나씩 설치하고 말지.
비처방 조제나 일삼아서 분업제도 협상때도 불리한 조건꺼리만 만들어
대던 잡화약국들이 이제와서 또 이상한 제도를 강요해대니.. 정말 살
기 힘든 나라다.
제발 부탁이다. 몇층에 있건, 몇평이 되건, 혹은 몇명이 근무하건 제
발 간섭좀 하지 마라.
어차피 분업은 그대들 같은 잡화약국들에겐 쥐약같은 제도임을 정녕
몰랐단 말인가? 어느 분업국에도 한국같은 잡화약국은 없다. 이게 현
실이고, 또 분업 제도 관련 각종 논문에도 기존 동네 잡화약국의 몰락
이 예상되어 있다.
시대는 변하고 있다.
기존 잡화약국을 고집하면 약사들은 망한다.
이제 조제전문약국의 시대다.
빨리 변해라. 변화에 성공한 동료의 뒷머리채를 잡아당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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