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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 보육의 자리 매김을 위해 유아교육법을 지지해주세요 | 2000.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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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교사 | 조회 4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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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회에 소속 되어 있는 종교법인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인입 니다. 교회에 소속 되어있는 어린이집이어서 어느 어린이집과는 다를 거라 는 생각이 아마 나의 착각 이었나 봅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닌 저는 이곳 어린이집에 다님으로써 종교인이라 는 회의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일요일에는 가까운 교회를 져 버리 고 어린이집에 있는 교회까지 시외로 나가야 합니다.시외라 차편이 아 주 불편함에도 어린이집에 이사격인 목사님의 강요에 의해 모든 어린 이집의 선생님들이 교회에 다닙니다. 이렇게 불편한 줄 알면서도 구지 먼 교회에 나오라는 이유는 단 하나 십일조 때문입니다.이만하면 얼마나 돈에 대한 욕구가 큰지 아시겠 죠. 제가 왜 이렁게 사설이 기냐구요? 돈에대한 욕구가 클 수록 우리의 아이들은 돈의 도구로만 여겨 진다는 거죠.거짓으로 영세민 아이들의 몀부를 만들어 시청에 올려 보조금만 많이 받으려고 받은 보조금은 모두가 원장의 호주머니로 들어 간다는 것입니다.우리 아이들의 교실에 장난감이라곤 몇개 되지않고 교실은 비좁은데 닥치는대로 아이들을 받아 들이고 시 청에서 나오는 간식 보조금은 어디로 다 사라지고 불량식품인 과자 몇 조각으로 간식을 먹이고 ... 소풍이며 각종행사 하나 치르더라도 무지한 시골 어머니들을 속여 회 비만 많이 걷어들이는등 헤아릴수 없을 만큼의 부조리가 많습니다. 또한 시청의 보조금이 열약하다는 이유로 몇달째 선생님들의 월급도 다받지 못하는 사황입니다.이렇듯 현실이 돈에만 혈안이 되어있으니 아이들의 교육이 어디로 사라지는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조금더 우리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고 따뜻하게 해주고 싶고 좋은 환경 을 제공하고싶은것이 죄가 되는 것 입니까? 우리 아이들의 존재가 돈으로 환산되는 지금의 현실을 어떻게 생각 하 십니까? 뿌리 깊은나무는 바람에 동요하지않듯 세상의 이치를 배워 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미래를 크고 넓게 고요하며 평온함으로 남겨 주고싶습니다. 유아교육과 영아보육의 자리 매김 바로 의원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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