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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철생각

오뚝이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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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오도하는 민주당의 왜곡- 성명 		2023.12.15
심재철 | 조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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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오도하는 민주당의 왜곡



1979년의 12.12는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중심이 되어 일으킨 군사반란이다. 이 군사반란을 단죄한 것은 故김영삼 前대통령의 ‘역사바로세우기’였다.

1995년 故김영삼 前대통령이 ‘역사바로세우기’라는 화두로 특별법을 만들어 전두환, 노태우 두 前대통령 등을 군사반란 및 내란죄로 기소해 12.12 군사반란을 단죄한 사실은 야당도 잘 알지 않는가. 그런데도 야당이 영화 ‘서울의 봄’을 이용해 우리 당에 군부독재 이미지를 덮씌우려는 시도는 허무맹랑하다.

명백한 역사적 사실까지도 편의대로 외면하고 왜곡하려는 작태는 국민의 비웃음을 살 뿐이다.

영화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이라는 소재를 영화한 것인데, 서울의 봄은 1980년 2월 경부터 1980년 5월 17일까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민주화 열망이 터져나왔던 시기를 말한다. 군사반란이 일어난 1979년 12월은 ‘서울의 봄 전야’ 내지는 여전히 ‘서울의 겨울’이었던 시절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서울의 봄 저절로 오지 않아…역사 퇴행 막겠다 다짐했다’고 말했는데 1980년 서울의 봄 때 대학생들이 신군부와 맞설 때 이 대표는 어디에 있었는가? 무엇을 했는가?

1979년 12월은 본인이 서울대학교 3학년일 때로 향후 나라가 어떻게 될지와 서울대에 학생회 건설을 어떻게 할지 등을 두고 학생운동 동료들과 숙의하고 지켜보던 때인지라 감회가 남다르다.

​

2023.12.15.

심재철(前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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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명] 역사를 오도하는 민주당의 왜곡|작성자 클린심



5공청문회 당시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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